“정읍산지유통센터 등 19개 사업장 방문 추진상황 등 점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철학을 강조해온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지난 이틀간 정읍시의 핵심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의 핵심주요사업인 정읍산지유통센터(APC)건립 등을 비롯한 19개의 주요사업장을 꼼꼼한 점검하여 현장의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책을 찾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산물 물류의 효율화 및 규모화를 위해 건립 예정인 ▲정읍산지유통센터(APC), ▲차세대 농업의 모델인 농업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에 이르는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현장 ▲축산의 고질적인 문제인 축사 악취제거를 위한 악취 저감시설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 및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현장 ▲정읍의 관광산업을 선도 할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 사업장, 국민여가캠핑장 등 19개의 핵심 주요 사업장을 방문,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김 시장은 “사업장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감과 문제점, 대책 등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살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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