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일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22일 오전 9시5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91% 하락한 14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3만4000원(-2.05%)까지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3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9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전일까지 삼성전자에 대해 꾸준히 순매수를 지속했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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