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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감독 '롤러코스터', 인지도에 비해 흥행 부진..'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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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감독 '롤러코스터', 인지도에 비해 흥행 부진..'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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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가 다소 더딘 속도로 항해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롤러코스터'는 지난 21일 하루 전국 334개 상영관에 1만 7019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1112명이다.


이 작품은 앞서 지난 20일 누적 관객수 18만 2548명을 달성하면서 개봉 4일 만에 순제작비를 모두 회수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화를 열렬히 홍보한 데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기도 하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다. 하정우 감독과 배우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으며,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04개 상영관에 8만 7466명 관객을 모은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화이'는 전국 528개 스크린에서 4만 956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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