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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디다스가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를 발표했다. 가격은 399달러로 다음 달 1일 발매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인 슬래시기어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날 GPS와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가속 센서 등이 내장된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
아디다스 스마트워치는 GPS를 탑재해 사용자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운동 프로그램 조언, 26마일 거리를 예측하는 '마라톤' 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되며 손목 착용 상태로 심박수 측정도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에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손목밴드의 버튼을 눌러 홈스크린으로 돌아간다. 소재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유리 등으로 구성되며 손목 밴드는 최상급 품질인 실리콘 고무 스트랩을 사용한다.
배터리 수명은 GPS와 뮤직 스트리밍, 피트니스 프롬트를 켜고 8시간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인 시계 모드로는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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