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16일 창업가 100인이 뽑은 ‘닮고 싶은 창업가 롤 모델 베스트 2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은 유현오 제닉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남민우 다산 대표,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박지영 컴투스 대표,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다.
이어 김정현 딜라이트 대표,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장준근 나노엔텍 대표, 박병열 헬로네이처 대표,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등 20인이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시상기업 또는 추천우수기업 중 1차 후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벤처인큐베이터의 각종 창업관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업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롤모델 20인을 선정했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선정된 20인을 대상으로 인터뷰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달 23~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산학연협력엑스포’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인터뷰는 홈페이지(www.seoulvi.com)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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