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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2AM 멤버 정진운이 KBS2 '뮤직뱅크'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정진운은 경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뒤 회복 기간이 필요한 터라 공백으로 남겨진 '뮤직뱅크' MC 자리 역시 KBS의 가을 개편과 맞물려 교체가 예고됐다.
이는 최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정진운이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결국 MC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진운의 후임 자리로는 배우 박서준이 유력한 후보로 올랐고, 더불어 여자 MC인 박세영 역시 교체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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