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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부분 "직장 내 생존술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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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2%가 '직장생활에서 처세 등 생존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꼽은 생존전략 1위로는 '스스로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행동한다'(24.1%)가 차지했다. 이어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는다'(15.2%), '인사 잘하기 등 기본을 지킨다'(12.8%), '적도 친구도 없다는 생각을 갖는다'(10.7%), '튀지 않고 항상 중간을 유지한다'(8.5%)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직장 내 대세인 사람과 친해진다'(5.1%), '힘든 일도 끝까지 참아낸다'(4.9%), '남에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4.5%), '부정적인 감정을 내색하지 않는다'(4%), '회식·모임 등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3.3%) 등도 있었다.


생존술이 필요한 이유를 물었더니 56.9%(복수응답)가 '업무 능력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워서'를 택했다. 다음으로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47.8%), '근무가 쉽고 편해질 수 있어서'(38%), '비용·시간 대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서'(27.7%), '능력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어서'(26.5%) 등이 뒤따랐다.

자신의 생존술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7.3%가 '보통 수준'이라고 답했다. '뛰어난 수준'이라는 비율은 4.7%에 불과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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