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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장근석이 뜻 깊은 기부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근석은 지난 12일 팬클럽 크리제이와 함께 남산원에 각각 1천 만원씩 기부했다.
그는 '2013년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 수익금으로 1천 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한다는 크리제이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의 팬들과 뜻을 같이 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은 그의 생일을 맞아 기획부터 본 행사까지 팬들이 직접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모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자 치러졌기에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장근석은 "매 생일마다 저를 위해 특별한 선행을 펼치는 팬들이 곁에 있어 행복하다. 저와 팬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인 KBS2 '예쁜 남자'를 통해 1여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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