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효성, 생일 인증사진 공개 '깜찍'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생일을 맞은 전효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깜찍한 생일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팬들이 보내온 선물들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시크릿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크릿으로서 처음으로 갖는 공식 팬미팅이자 멤버들의 생일을 함께 맞이하는 자리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이 날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를 하는 등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효성은 "생일과 데뷔일이 같아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가족과도 같은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