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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1년 반 만에 KBS2 '뮤직뱅크'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11일 오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지금은 생방송 뮤직뱅크 대기실'이라는 제목으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핑크컬러의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티아라는 "1년여 만에 KBS 공개홀을 찾은 만큼 가슴 뭉클하다"며 "이제 시작이다. 화이팅"이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 과 '느낌아니까'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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