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이현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이현우가 드라마와 라디오 등 스케줄 조절이 불가피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장현성, 방송인 이휘재는 그대로 촬영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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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하차함에 따라 제작진은 가급적 이현우의 자녀들 연령대에 맞춰 3~6살짜리 자녀를 둔 연예인 부모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현우가 하차하게 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게 된 아빠들의 모습을 통해 육아 초보 아빠들의 전쟁 같은 48시간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추석 연휴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으며, 큰 인기를 얻어 정규 편성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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