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제40회 성남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관내 48개 동 2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 성남 고유의 민속문화인 판교 쌍용 거 줄다리기 시연과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공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댄스스포츠 공연, 특공무술 시범, 김수희ㆍ송대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시민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등 모두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2400여명의 선수들은 동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성남시는 이날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모범시민 5명, 모범도민 7명, 문화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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