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커 플래거로 결정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4~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열리는 2013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최종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기(Chequered Flag)를 흔든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F1이 젊은 층의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 대회에서도 인기 스타 등이 체커기를 드는 추세임을 감안해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체커 플래거'로 씨스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흰색과 검은색 체크무늬로 된 체커기는 모든 경주가 종료됐음을 알리는 깃발이다. 씨스타 멤버 4명 모두가 단상에 올라서며 그 중 체커기는 보라가 든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가 체커플래거로 선정됐었다.
통상적으로 마지막 바퀴 체커기를 흔드는 인사는 F1대회 타이틀 스폰서 최고책임자나 해당 국가의 수상 등 유명인사가 맡는 것이 관례다.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은퇴한 2006 브라질대회는 축구황제 펠레가 체커플래거로 선정됐고, 영국 및 모나코 그랑프리의 경우 왕실 후계자가 체커기를 들기도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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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씨스타, 우승자 깃발 흔든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309271818182129623A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