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황인영이 '김수로 프로젝트 6탄-연애시대'를 통해 연극배우로 변신한다.
황인영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연애시대'가 내일 첫 공연을 한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황인영은 "김수로씨가 제작하는 연극 '연애시대'에 여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며 "기대가 크다. 많은 분들이 보러 와서 공감하고 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애시대'는 오는 5일부터 12월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 작가 고(故)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
황인영은 여주인공 은호 역을 맡았으며,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연극배우 손지윤이 함께 이 역할에 캐스팅됐다. 동진 역에는 배우 김재범, 조영규, 이신성이 나선다.
연극배우로 변신하는 황인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히어로'에서 활약해 극장가도 점령할 예정이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종영으로 슬퍼하는 아들 규완과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려고 하는 '아들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오정세를 비롯해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그리고 손병호가 출연하는 '히어로'는 오는 8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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