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중국 게임사인 픽토그래프(Pictograph)와 ‘캐슬히어로즈’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일 론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캐슬히어로즈는 ‘빛의 성’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이미 서비스됐으나 국내 이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와이디온라인은 국내 이용자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프리카TV를 통해 우선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캐슬히어로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와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장르로 소셜과 전략 두 가지 재미를 모두 갖춘 모바일 소셜 RPG다. 3가지 종족, 9가지 병종, 100여 가지의 영웅에 1000가지가 넘는 기술 등 이미 방대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지루할 틈 없이 탄탄한 스토리를 따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캐슬히어로즈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astlehero)을 오픈하고, 론칭 전날인 9일까지 응원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모두에게 캐시 아이템인 ‘마석’ 1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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