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라사랑카드의 '국군의 날 할인 이벤트'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편의점 CU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해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일부 품목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부터 군복무 그리고 예비군 임무수행 시까지 약 10년간의 병역의무 기간 동안 전역증과 병역증, 급여통장 등으로 사용되는 체크카드다.
국군의 날에 50%가 할인되는 품목은 도시락과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류, 파스타, 샐러드, 음료(냉장고 진열 상품), 아이스크림 등이다.
CU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나라사랑카드 국군의 날 이벤트'를 실시해왔다"며 "평소에도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면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라사랑카드 국군의 날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고픈 전역자들 위한 반가운 이벤트", "오늘 삼각김밥 품절되겠다", "나도 할인 받고 싶은데 잔고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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