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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도심접근성 뛰어난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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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출퇴근, 도심접근성 등 교통여건 좋은 아파트 실거주자들 선호도 ↑
‘왕십리 KCC 스위첸’ 교육, 편의시설,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3박자 아파트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8.28전월세대책 발표 이후 조금씩 매매가 증가하고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는 주목할만한 단지 조건으로 ‘교통’을 꼽았다.

입지 조건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교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역세권을 형성하거나 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항상 블루칩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통요건이 좋은 단지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도심 접근성이 좋아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단지를 찾는 수요자에 비해 공급은 한정돼 희소가치가 높이 평가 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매매는 물론 전세, 월세까지 구하기가 쉽지 않다. 교통이 좋다 보니 편의시설 또한 가까워 수요가 많아지고 환금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여건이 집값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입지조건 중 하나이며 특히 불황일수록 더욱 부각된다”며 “또한 교통이 우수한 입지 주변으로는 주거 환경이 좋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몰릴 수 밖에 없어 내집마련을 생각하고 있다면 교통여건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교통의 천국이라 불리는 왕십리가 대표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2,5호선,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을 이용하면 중심업무지구인 강남이 19분, 광화문 16분, 여의도 26분으로 빠른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아 지하철 외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시에서 추진 예정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경전철인 ‘동북선’까지 뚫리게 되면 고려대, 미아삼거리, 상계역 등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교통편은 더욱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왕십리에서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KCC건설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왕십리 KCC 스위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쿼트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 뿐만 아니라, 2호선 상왕십리역, 5호선 행당역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여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단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왕십리의 신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왕십리는 행정, 문화, 쇼핑의 중심지로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고 강남권과 강북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학봉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무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 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총 272가구로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4.1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분양이 아닌 전체 일반 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최근 분양한 텐즈힐 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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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1588 - 906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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