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0월 한달동안 '학생인권 혁신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2010년 10월5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7일 의정부 효자중 대강당에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연다. 학생들은 학생인권선언문 낭독, 인권강의 등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공포 및 '학생인권의 날' 3주년을 맞아 조례의 의미와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식 전후로 전교생 1100여명이 학급별로 학생인권 및 인권감수성을 테마로 한 요리대회, 비빔밥데이, 딱지치기 등의 사제활동도 벌인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다.
도내 대부분의 초ㆍ중ㆍ고등학교도 10월 한달동안 도교육청의 학습지도 예시자료를 활용해 인권교육을 하거나 영상 및 사진전, 상황극 및 연극, 인권침해 상황을 랩으로 만들어 부르기 등의 행사를 펼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