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28일(현지시간) 열린 '베트남 교육개혁을 위한 한국 스마트러닝 노하우 전수' 콘퍼런스에서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뒷줄 왼쪽 10번째), 도안 반 닌 베트남 교육훈련부 교육혁신프로젝트 부국장(Doan Van Ninh, 뒷줄 중앙)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KT OIC는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공동주관으로 콘퍼런스를 열고 국내 스마트러닝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 그룹 계열 스마트러닝 콘텐츠·솔루션 전문 기업 KT OIC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교육개혁을 위한 한국 스마트러닝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교육훈련부(MoET)와 공동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우엔 빈 히엔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베트남 교육혁신을 진행하는 ‘내셔널프로젝트오브포린랭귀지 2020’ 관계자, 하노이대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베트남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김정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고채영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김영익 수원 매탄중학교 교장이 컨퍼런스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 스마트클래스 구축사례, 디지털 교과서 및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했다.
KT OIC는 베트남에서 시범운영한 스마트러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리 잉글리쉬(SMARTree English)’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베트남 현지교육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베트남 하노이소재 레벤땀(Le Van Tam) 초등학교, 특니엠(Thuc Nghiem) 초등학교에서 300여명 학생들의 스마트러닝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범운영의 성공적 사례로 이번 컨퍼런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KT OIC는 국내 전자칠판 및 솔루션업체 ‘펜앤프리’, 이러닝 업체 메디오피아와 스마트러닝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베트남에 최적화된 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선보여 신규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교육전문 기관과 스마트러닝 전문기업들이 협력하여 베트남 교육혁신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엔 빈 히엔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스마트러닝의 성공적인 사례가 베트남 교육과정개혁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