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의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웅장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메디컬 탑팀' 배우들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놀라운 집중력과 남다른 재치를 보이며 다시 한 번 최강 팀워크를 인증한 것.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에는 카메라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매너다리를 한 주지훈을 비롯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지어보이며 웃음을 멈출 줄 모르는 권상우-정려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포스터 속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함이 가득해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권상우가 수술대에 눕자 일제히 달려들어 마사지를 해주는 등 긴 시간동안 진행된 촬영으로 인한 동료들의 피로를 덜어주는 훈훈함까지 보이며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촬영에서는 최고의 포스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각종 장비를 총동원하며 각양각색의 소품과 스타일링의 변화를 시도함은 물론 ‘탑팀’만의 웅장함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긴 베스트 컷을 뽑아내기 위해 여러 각도와 구도의 촬영을 진행, 세트장에는 셔터소리가 끊일 줄 몰랐다고.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우들 덕에 스태프들도 피곤함을 잊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포스터 뿐만 아니라 곧 시작될 방송에서도 최고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룰 드라마.
포스터에 이어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벌써부터 최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메디컬 탑팀'은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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