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검찰이 친환경 인증 과정의 비리 의혹과 관련, 전남 장성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서부지검은 27일 오전 장성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부군수실, 지역경제과, 친환경농정과, 전산실 등에서 친환경 인증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과정에서 일부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올해 초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인증 목표달성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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