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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남자프로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7ㆍ스페인)이 기아자동차의 초청으로 27일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 US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은 또 다른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바쁜 일정 와중에 잠시 한국을 들렀다. 그는 기아차가 준비한 팬사인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는 한편 국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다. 기아차는 2004년 스페인 판매법인 후원을 시작하면서 나달과 글로벌 홍보대사 계약을 맺어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나달에게 대형세단 K9을 제공했다.
나달은 "기아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나 자신의 성장과 함께 기아차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위상이 높아져 기쁘다"고 말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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