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약 3주만의 최저치로 밀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70포인트(-1.94%) 급락한 2155.8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종가는 지난 6일 2139.99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4.21포인트(-1.4%) 하락한 1039.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약발이 다 하면서 지수가 되밀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관련주로 최근 급등했던 상하이 인터내셔널포트와 상하이오이가오보세구개발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하이 푸둥개발은행도 5.7%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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