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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까사미아 침대 벌레' 논란이 확산되자 까사미아 측에서 공식 사과했다.
까사미아 측은 25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과문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지난 31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사례로 고객만족센터로 요청할 경우, 절차에 따라 제품 교환 또는 전액 환불 처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25일 MBC 방송프로그램 '불만제로UP'은 까사미아의 침대와 소파 등에서 '먼지다듬이'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
'까사미아 침대 벌레' 논란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교환, 환불 해준다니 다행이네", "사과하는 게 당연하지", "그래도 이제 온라인으로 뭘 못 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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