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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직원 치유·재충전 위한 휴(休)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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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업무 현장근무 직원 대상 충남 공주 태화산연수원서 1박2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힐링푸드, 힐링여행, 힐링운동 등 '힐링'이 사회적 대세를 이루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복지업무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을 위해 9월30일과 10월7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직원 마음치유 및 재충전을 위한 휴(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전통불교문화원 태화산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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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소로 선정된 태화산연수원은 편리한 시설은 물론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물을 설계하기로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씨가 지은 건물이기도 하다.


휴(休) 프로그램 교육내용을 들여다보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숲 산책 ▲통합의학에 기반한 건강한 몸 다스리기를 위한 기혈순환체조 ▲몸과 마음의 참휴식을 위한 명상 및 호흡법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먼저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이어야 구민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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