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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모델 유지안과 사랑을 키워온 김우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 S/S'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데뷔작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KBS2 '학교 2013'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김우빈은 최근 '친구'의 후속작 '친구2'(감독 곽경택) 에서 한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이자 이준석(유오성 분)의 조직원 최성훈 역을 맡아, '충무로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10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한다.
한편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어, 2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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