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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미갈루, 새끼까지 포함 전 세계 2마리 희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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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미갈루, 새끼까지 포함 전 세계 2마리 희귀종 ▲흰고래 미갈루(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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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흰고래 미갈루(Migaloo)를 포착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퀸즐랜드주 휘트니선데이섬 인근 해안에서 전 세계에 두 마리 뿐인 흰혹등고래 '미갈루'가 새끼로 추정되는 작은 고래와 함께 목격됐다"고 전했다.


흰고래 미갈루의 사진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이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러 왔다가 우연히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흰고래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며 색소 결핍에 의한 백색 변종 때문에 피부가 하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고래 미갈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흰고래 미갈루, 정말 세계에서 두 마리 뿐일까?", "흰고래 미갈루를 본 사람이 진짜 행운이네", "흰고래 미갈루 새끼가 잘 커야할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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