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스포일러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준기는 지난 23일 트위터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듀 황대준. 아 우리 명배우들 이제 점점 헤어질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태산이는 과연", "수진이는 과연", "문일석은 과연", "낚이기 있기 없기? 본방만이 해답. 이번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투윅스'. 두 눈으로 확인 하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투윅스'의 이준기, 김소연, 류수영, 김법래, 엄효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 중 특히 극 중 악역 문일석(조민기 분)의 부하 황대준을 연기하는 김법래가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혹시 이거 스포일러인가?", "투윅스 끝나다니 아쉽다", "황대준 결국에는 죄값 치루는 거 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투윅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태로 26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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