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틴탑 니엘이 교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니엘은 22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이하 웃찾사)'의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웃찾사'의 대표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 이날은 착한 학생을 괴롭히는 불량학생들을 혼내주는 내용을 다루었다. 모범생인줄로만 알았던 니엘이 친구 남호연을 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열창하며, 불량학생들을 완벽 제압, 코믹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니엘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계속되는 연습을 하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또한 녹화가 끝난 후에는 "생방송보다 더 긴장되고 떨렸다"고 전했다.
웃음이 2배가 되는 ‘개투제라블 - 니엘편’, 이번 주 일요일 10시 45분 SBS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틴탑은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의 타이틀곡 '장난 아냐'로 컴백했다. 컴백 일주일 만에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돌을 인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