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된장 고둥국 먹방으로 눈길을 모았다.
2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서는 병만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노우진, 김성수, 조여정, 이성열, 오종혁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야정글 첫 식사 메뉴는 된장 고둥국이었다. 멤버들에 앞서 된장국의 맛을 본 김병만은 "한국이 그립다"고 외쳤다.
이어 김성수와 오종혁이 연이어 시식에 나섰고 진한 국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성열 또한 "밥이 생각난다"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홍일점 조여정은 고둥을 맛 본 뒤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정글에서 맛 본 된장국은 보는 이들에게도 침이 고이게 할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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