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본 후쿠시마현서 규모 5.9 강진…"원전 이상 없어"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20일 오전 2시25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하마도리 지역에 리히터 규모 5.9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북위 37.1도, 동경 140.7도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7㎞다.


후쿠시마 현내 여러 지역에서 진도 5가 기록됐고 도쿄도에서는 진도 1~3이 측정됐다. 오전 2시30분 규모 3.9의 여진을 포함해 3시50분까지 총 다섯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하마도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쪽으로 약 25㎞ 거리에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이 1∼6호기에 대한 순찰을 진행한 결과 오전 6시58분 기준으로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쓰나미 우려는 없으나 지역에 따라 낙석·절벽 붕괴 등 위험이 우려되기 때문에 여진, 호우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