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스파이'가 추석 당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감독 이승준)는 지난 19일 하루 507개 스크린에서 22만 2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6만 4894명이다.
코믹첩보액션물 '스파이'는 가족 단위 관객이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석연휴를 맞아 흥행세를 타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물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32개 스크린에서 80만 6220 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