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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데얀 '저 쪽이 비었어'

[포토] 데얀 '저 쪽이 비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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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AFC 챔피언스리그' FC서울과 알 아흘리의 8강 2차전. 코너킥 상황 데얀이 노마크 상태의 상대 선수를 가리키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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