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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길, 간편식으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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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청명한 가을 날씨기 이어지면서 빌딩숲을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려고 하는 나들이·캠핑족도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캠핑족이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가을 나들이철이 본격화되면서 식품, 외식업계에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이들을 잡으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특히 외식업계는 실속있는 메뉴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메뉴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며 나들이 고객 잡기에 한창이다.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1만원대의 명품도시락부터 6000~7000원 대의 특선도시락, 3000~4000원 대의 실속도시락으로 가을철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선도시락 세트에는 180㎖의 미니 생수도 함께 제공되며 1만원대의 명품도시락에는 명란젓, 매실장아찌, 황태채무침 등의 고급 반찬과 과일 디저트, 생수까지 제공해 한끼 식사로 완벽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도시락은 한식 반찬을 기본으로 전 메뉴에 흑미밥을 제공해 맛과 영양을 한층 높였다. 본도시락은 오는 31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30만원 이상 단체 주문시 롯데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도시락’, ‘찹 스테이크 도시락’ 등 5종의 도시락 메뉴를 출시했다. 도시락 메뉴를 매장에서 먹지 않고 테이크아웃 할 경우 기존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광릉식 불고기 점심세트’를 도시락으로 새롭게 구성한 ‘광릉식 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인 광릉식 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해 도시락의 간편함과 고급스러운 한식 불고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너비아니 도시락’, ‘한우 채끝등심 도시락’ 등 7여 가지의 메뉴를 함께 내놨다.


사보텐은 식당에서 맛보는 돈가스 메뉴 그대로 언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도시락 용기에 담아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나 국물류, 면류, 알밥은 테이크아웃 포장이 불가하다.


이진영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실장은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에게 가벼운 몸으로 간편하게 준비해 떠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테이크아웃 메뉴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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