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홍은동의 그랜드 힐튼 서울은 31년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스위스 출신의 하인즈 피스터를 새로운 총주방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4대륙 8개국을 넘나들며 경력을 쌓은 하인즈 피스터 셰프는 1928년부터 프랑스 및 독일과 접경하는 스위스 바젤 지역의 역사적인 레스토랑인 샤프란 준프트에서 셰프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독일어권 최고의 조리사로 일컬어지는 에카르트 비치히만과 함께 유로 컵 오프닝을 알리는 갈라 디너를 준비했으며, 스위스에서 10만 명이 방문하는 두 번째로 큰 행사로 알려진 Basel Tatoo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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