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 선수가 12일 좌측 어깨 회전근 봉합 수술 및 관절와순 정리 수술을 받았다.
이용규는 이날 오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관절경을 통한 수술을 받고 앞으로 9개 월 가량 재활치료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규는 수술 후 수술 부위에 대한 관찰을 위해 곧바로 입원했으며 다음 주 초에 퇴원한 뒤 2주 뒤에 실밥을 제거하고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할 예정으로 6주 후부터 본격적인 재활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규는 이후 7개월 차부터 단계적 투구 프로그램에 따라 캐치볼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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