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환절기 눈병 위험이 높아지면서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며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바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결막염이 생겼을 때 술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결막염이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결막염의 증상은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증상으로 통증과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가성막) 등이 있다.
따라서 통증과 이물감, 눈곱을 호소하면서 결막충혈, 결막하출혈 등이 관찰되면 결막염을 진단하게 된다. 다른 증상보다 가려움이 우선할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결막염 예방법을 본 네티즌들은 "결막염 손만 잘 씻어도 예방", "결막염 예방법으로 증상 막자", "결막염 평소 청결에 신경 쓰면 걸릴 일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