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미니스톱이 인기 맥시칸 브런치 메뉴인 브리또를 말이주먹밥 형태로 재현한 ‘브리또 주먹밥’을 출시했다.
‘브리또 주먹밥’은 햄야채볶음밥 위에 스테이크패티 등 주재료와 소스, 양상추를 올리고 토르티야 피로 감싸 말은 형태를 지녔다. 김이 아닌 토르티야 피로 말아 일반 주먹밥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밥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 입 크기로 먹기에 간편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이번에 출시한 브리또 주먹밥은 ‘숯불스테이크브리또’와 ‘통새우브리또’ 2종이다. 숯불스테이크브리또는 스테이크패티와 치즈에그소스를 주재료로 했고, 통새우브리또는 통새우튀김과 타르타르소스로 만들었다. 가격은 모두 2000원.
미니스톱은 브리또 주먹밥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미니스톱 점포에서 브리또 주먹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운틴듀캔’을 무료 증정한다.
한상모 미니스톱 FF2팀 MD는 “최근 새로운 맛과 형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브리또 주먹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먹밥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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