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2일 현대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소비회복 기대감이 작용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목표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지난달 소비회복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소비 심리 기대감으로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1월까지는 백화점 휴일 일수가 2일 많아 영업 환경은 상반기(-1일)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가치도 PER 14배로 삼성생명 지분 가치 감안 시 9배로 대형 소매업체 대비 할인돼 있다"며 하반기 소비 활동이 상반기 대비 낮은 기저 및 이연 소비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반등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