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서울시가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
12일 오후2시부터 서울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추상호 홍익대 교수의 '택시요금 조정 필요성'과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발제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택시 운송원가 분석결과 설명 및 토론 ▲대안별 운송원가 및 수입의 증감효과 공유 ▲적정요금 대안의 검토 및 의견수렴 ▲운송종사자 처우개선 및 서비스 개선 이행방안 논의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택시 요금에 대한 의견을 검토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자료 및 택시 혁신 종합대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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