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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매출액이 세로수길 매출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수길의 매출 중 여성의류 업종은 전체 매출 중 31%로 최근 가로수길을 점령한 SPA브랜드들의 영향으로 보인다. 세로수길은 가로수길 주변과 골목 상권이 위치한 곳으로 가로수길에 있던 기존 음식점 등이 많이 옮겨 위치해있어 음식 업종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11일 BC카드에서 발표한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매출데이터 비교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8월까지 가로수길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66%였으며 세로수길은 34%였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여성의류 업종은 전체 매출액 중 31%를 차지했다. 최근 SPA브랜드들이 가로수길에 진출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순위는 뒤를 이어 음식, 치과, 일반의류, 산부인과 업종으로 나타났다.
세로수길에 위치한 업종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음식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류, 잡화, 제과, 미용실이 그 뒤를 이었다.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매출액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층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30대, 40대, 50대 순이었다.
시간대별로 매출액을 분석해 본 결과 가로수길은 오후 3시~8시 사이, 세로수길은 오후 6시~11시 사이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BC카드 관계자는 "가로수길은 카페나 레스토랑, 디자이너 숍들이 많아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세로수길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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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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