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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안보리 통한 시리아 사태 해결 촉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시리아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관련국들이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협상을 심화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는 반드시 유엔 헌장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에 따라 시리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훙 대변인은 "정치적 해결이 시리아 문제의 유일한 현실적 출구"라며 미국의 군사 개입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금까지 시리아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수차례 무산시킨 바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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