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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B2C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 기대<교보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교보증권은 6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투자의견 없이 자체 브랜드 B2C(Business-to-Customer·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 직접 제공하는 거래형태)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로 올해 3·4분기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올 2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36.7%라는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자사브랜드인 '듀오락(DUOLAC)'의 B2C 직접매출 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되고 B2B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세계 5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생산업체로, 종균 개발에서 현재는 완제품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올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TV광고를 통해 듀오락의 B2C 매출 확대도 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B2C 매출 증가와 국내 및 해외 B2B 실적 개선 추세로 7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304억원(+17.4%)에 영업이익은 84억원(+28.8%)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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