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 금 시세는 미국 달러화의 대 유로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7달러(1.2%) 낮아진 1373.00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지난 6거래일 동안 5차례 하락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분석가들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시리아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금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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