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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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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사회적 기업 부문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에서 18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난 4일 상위 6개 사업이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북구는 최종 심사 결과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추진열의 등의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을 재생할 수 있는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광주 북구의 브랜드가치가 전국적, 세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새 야구장 개장에 맞춰 공가 등을 활용한 야구용품 제작과 판매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야구특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재생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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