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진공 광주본부, 10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추석 전후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9월 한 달간 운전자금 융자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융자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우선지원하며, 운전자금의 융자범위는 원부자재 구입비, 제품 개발비, 인건비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전략산업은 ▲녹색·신성장동력 ▲뿌리산업 ▲부품·소재 ▲지역전략·연고산업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바이오 ▲융복합 및 프랜차이즈다.
신청·접수는 1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062-6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그 동안 밀렸던 대금결제가 많이 이뤄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금 융자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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