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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아이유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는 전라남도 순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낙안읍성 순찰을 하면서 동문에서 연예인과 통화해 '잘 생겼다'는 말 듣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는 새벽에 연예인과 통화를 하라는 미션을 받고는 망설임 없이 아이유에게 전화를 했다. 이른 아침 성시경의 전화를 받은 아이유는 졸린 목소리였다.
성시경은 아이유에게 "나 잘 생겼다고 한 마디만 해줘. 솔직하게 얘기해줘. 오빠 잘 생겼니?"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오빠 완전 잘 생겼다"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아이유와의 통화를 마친 뒤 "아이유가 내 콘서트에 왔을 때 닉쿤 보다 내가 더 좋다고 하면서 얼굴 잘생긴 사람은 싫다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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