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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연 광주지부,저탄소녹색생활실천 아파트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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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으로 품격아파트 만들기 개최"


전아연 광주지부,저탄소녹색생활실천 아파트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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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는 지난달 3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국제기후환견산업전’ 세미나실에서 동대표, 부녀회장,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저탄소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발표회와 관리규약개정과 관리비 집행실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재용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새로운 패러 다임이다” 며 “아파트는 적은비용으로 관리비 절감과 환경도 쾌적해지고 이웃사촌이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는 운동이고, 모든 아파트가 녹색생활실천으로 품격아파트 만들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저탄소녹색성장정책과 에너지절약 방안’을 발표한 에너지관리광주전남본부 문태원 부장은 “전 세계 에너지소비는 2030년까지 약 40%증가 될 전망이다”며 “ ‘부동산 거래 시 에너지소비증명제도 의무화’와 건축설계 시에는 냉난방에너지를 90%절감하는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남구 노대동 휴먼시아7단지 장미경 관리소장은 “부녀회, 독서회 요가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단체등과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문예작품 공모와 시상 등 홍보방법과 행사를 다양하게 실천, 무관심한 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전기료와 수도료, 가스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광산구 첨단호반리센시빌3-5차 안희영 회장은 "녹색생활추진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자전거타기, 계단이용하기, 그린카드 발급과 세대별대기전력 측정, EM효소와 폐식용유비누 만들기, 텃밭 가꾸기, 영광원자력발전소와 에너지관리공단 방문, 소등행사 시작 전 동화구연과 부침개 나눔, 홍보영화상영, 배구대회 등을 실시 했다“며 주민화합과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광주지부는 8월초 각 자치단체의 관리규약준칙 고시내용과 관리규약에 꼭 추가될 시행령 조항과 분쟁의 소지가 있는 조항은 전아연 표준관리규약(홈페이지 : www.aptu,or.kr)을 참고해 보완할 것과 최근 서울시와 경찰청 등에서 발표한 관리비 부실실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표회의운영과 관리비집행은 법령과 관리규약에 의거 집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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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사 전에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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