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가족과 함께하는 ‘한지공예’ 체험실시"
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28일 센터 교육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지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일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체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민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지 거울만들기’ 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그동안 부족했던 가족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첨석한 이진아 가족은 “항상 바빠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딸의 방학숙제도 챙겨주지 못했는데 좋은 체험 학습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가족사랑의 날 이라도 꼭 참석해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가족돌봄’ 사업을 통해 아버지가 함께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가족상담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교육 등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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