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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2015년 신규항공기 19대 도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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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7년까지 항공기 60대 도입

조양호 회장, 2015년 신규항공기 19대 도입 '역대 최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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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2015년 19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 이어 2017년까지 60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노후 기종을 대거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으로서는 최초로 봄바디어사의 항공기를 도입, 기종을 다변화한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5년 역대 최대 수준인 19대의 신규 항공기를 대한항공에 들여놓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손꼽히는 2011년 도입대수인 18대보다 1대 더 많은 수준이다.

2015년에는 B777-300ER 4대, B747-8F 1대, B777F 1대, A330-300 3대, B747-8I 4대 등이 새로 들어오며, 봄바디어사의 CS300기 6대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노후 기종 교체와 더불어 신규 항공노선을 취항하는 한편 기존 항공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2011년 5곳, 2012년 7곳의 신규 취항에 나선 바 있다.

대한항공은 신규 취항지로 중남미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 화물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중남미 공략을 위한 선제 탐색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대한항공으로서는 처음으로 봄바디어사의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운용인력의 고용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보잉사나 에어버스에서 제작된 항공기도 조종사, 승무원, 정비 인력 등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지만 봄바디어사의 항공기는 처음 도입되는 기종으로 고용 창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 회장은 지난 28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2017년까지) 60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며 "1대당 25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A380 1대를 인도받는 등 올해 총 10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며 내년 9대, 2015년 19대, 2016년 8대, 2017년 5대 순으로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파리 에어쇼 등을 통해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고 60여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7년까지 60여대의 항공기가 신규 도입될 계획"이라며 "다만 제작사의 사정 등에 따라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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